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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

슬픔의 악보

by Rain.. 2019. 7. 20.

 

 

 

 

 

 

 

 

 


하늘과 방 사이로 빗줄기는 슬픔의 악보를 옮긴다.
외로이 울고 있는 커피잔,

無爲를 마시고 있는 꽃 두 송이
누가 내 머릿속에서 오래 멈춰 있던 현을 고르고 있다... 

 

 

 

 

 

 

 

 

Lament- Adam H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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