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보여지는 것을 쫓는 순간 의미를 잃는다.
곧, 본질이 흐려진다.
삶의 의미가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며
그것이 삶의 본질적인 이유와 역활일까?
아니다. 삶의 의미는 '남에게 보이는 것'이 아닌
'내가 살아가는 것' 그 자체에서 나오며
그것이 삶을 사는 본질적인 이유이자 역활이다.
보이는 삶이 아니라,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이 느끼기에 행복하게 그리고 열정적이게,
부유하게, 그렇게 내가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만족에 집중하면,
굳이 내가 티내지 않아도 새어 나오게 되어 있다.
타인에게도 나의 삶이 이해가 되며.
그 이해는 감동적인 이해가 될 것이다.
정영욱『 나를 사랑하는 연습 』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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