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

참 간단한 일

by Rain.. 2021. 2. 14.

 

 

 

 

 

 

 

 

 

 

 

 

어찌 보면 참 간단한 일일 수 있겠다 싶다.
누군가의 손을 놓거나 노력하던 것들에 대해

그만 멈추어버리는 일.

나만 놓아버리면 그것들과 이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내 마음을 먼저 내려놓아야겠지.
욕심이라는 것을 인정해야겠지.

삶이 힘든 게 아니라 쓸데없이 고집부리는 나를
달래기가 힘든 건지도 모르겠다.

 

 

 

 

 

 

 

 

 

 

 

 

'Emotion Therapy > 쓸쓸한 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어는 위로다  (0) 2021.03.01
기억의 빈자리  (0) 2021.02.18
생각의 섬  (0) 2021.02.08
자아의 본질  (0) 2021.02.06
흘려듣는 연습  (0)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