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기 때문입니다.....
철지난 노래에도 파르르 떨리는.....
침잠하는 기억의 바닷가에.....
소리없이 파도가 칩니다.....
자꾸만 그대의 이름을.....
아련한 얼굴을 더듬고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손길이 흔들립니다.....
비가 오기 때문입니다.....
종일토록 비가 옵니다.....
당신.....
잘 지내시지요?.....
온종일 울어도 눈물은 남는지 유리창에 떨어지는 궂은비처럼
하룰 사는 벌레 같은 처절한 사랑 그렇게 널 떠나보내고
잘 지내나요 의미없이 웃는 내가 차마 난 목이 메어 말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한 말을 수없이 되뇌이죠
너무나 너를 사랑해
죽어도 너를 잊지 못할것 같아 그래서 오래 눈물 마르지 않아
너없는 하룰하룰 걱정하는 내 모습이 나 너무 초라~~한데~~
놓지 않는 미련으로 보는 나처럼 슬퍼하는 하늘마저 검게 멍들고
다한 인연 앞에서도 웃을수 있는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린다
잘 지내나요 의미없이 웃는 내가 차마 난 목이 메어 말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한 말을 수없이 되뇌이죠
너무나 너를 사랑해
죽어도 너를 잊지 못할것 같아 그래서 오래 눈물 마르지 않아
너없는 하룰하룰 걱정하는 내 모습이 나 너무~초라~~한데~~
놓지 않는 미련으로 보는 나처럼 슬퍼하는 하늘마저 검게 멍들고
다한 인연 앞에서도 웃을수 있는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린다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 고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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