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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저 혼자 가는 노을....

by Rain.. 2012. 8. 28.

 

 

 

 

 

 

 

 

 

 

 

 

 

 

 

 

 

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게 있습니다.
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

바다가...
해일로 속을 다 드러내보일때도...
해초...

그 깊은 곳은 하나로 쏟아 놓지 않듯...
사랑의 새벽과 그믐밤에 대해...
말 안하는게 있습니다.

한평생을 살았어도...
저 혼자 노을 속으로 가지고 갈...
아리고 아픈 이야기들...

하나씩 있습니다.

 

 

 

도종환 / 사연....

 

 

 

 

 

 

 

Let It Be Me - Buddy 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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