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쓸쓸함을모아 태우면..
이런 냄새가 날까.....
늘 너무 빨리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돌아서 보면.....
지친 얼굴로 따라오는 그림자.....
길게 누워 바라보는 눈길이 멀다.....
어둠이 익어가는 가지 끝.....
목숨 길에 드리우던 노을 그림자.....
때때로 숨어 지켜보던 그길을.....
이제는 걸음 걷고 있다.
노을 초상화 중 에서..서정윤...
The Shadow Of Your Smile - Jacin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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