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은 결국 하나의 섬이 아닐 까 생각해요
섬처럼 혼자고, 섬처럼 외롭다고요
혼자라서, 외로워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혼자라서 자유로울 수 있고,
외로워서 깊어질 수 있으니까..
황보름 《어서오세요,휴남동 서점입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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