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것과 소중한 것은 다르다.
사람들은 종종 자존감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라 착각하곤 하지만,
자존감은 특별하지 않더라도
그런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현실을 잊게 하는 마취제가 아닌,
현실에 발을 딛게 하는 안전장치인 것이다.
우리는 이제 진짜 자존감을 이야기해야 한다.
예쁘지 않으면 어떤가. 특별하지 않으면 어떤가.
당신은 당신 자체로 온전하며,
우리 삶은 여전히 소중하다.
김수현《애쓰지 않고 편안하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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