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 머릿속이 어지럽거나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너무 많을 땐,
잠깐 멈춰보자.
내 손이 닿는 모든 것들이 다 완벽할 수는 없어.
빈틈이야 당연히 있을 수 있지.
지금 잠시 멈춘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도 아니야.
여유를 갖고 잠시
복잡한 것들을 털어낸 뒤에 멀리서 보면
의외의 해답이 나타날지도 몰라.
긴장 속의 느긋함과
어지러움 속의 여유가 얽혀 있던 매듭을
풀어주는 열쇠가 되어줄 거야.
윤혜지《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중에서...
'Emotion Therapy > 생각의 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모두 이렇게나 외롭다 (0) | 2023.01.19 |
---|---|
나이를 먹을수록 (0) | 2023.01.08 |
새해 첫날의 엽서 (0) | 2023.01.01 |
그대 어깨 위로 늘 무지개 뜨기를.. (0) | 2022.12.24 |
눈위에 쓴 시 (0) | 2022.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