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사방으로 다정해야
좋은 사람이 되는 줄 알고 무던히 애썼다.
이제는 다정이며 친절이며 부질없고,
그저 건강하고 씩씩해야
좋은 사람이 될 체력도 생긴다는 걸알았다.
늘 웃고 다녀도 비난하는 사람은 있다.
그럴 때마다 기꺼이 받아칠 수 있는
씩씩함만이 최고의 무기다.
하태완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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