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한참 흐른 다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입장’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서 있는 장소’라는 뜻인데,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우연히 그 사람이 서 있던 장소에
서게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와 닿는
경우가 있다.
류재언《대화의 밀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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