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청소든, 옷장 정리든, 책상 위를 치우든
내 마음을 가장 어지럽게 하는 것이 있다면 치운다.
밀린 메시지들의 읽지 않음 표시를
지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집 전체를 치우지 않아도 된다.
무리하게 해서 힘들어하는 것보다
작은 것부터 성취하자는 것이다.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내가 얼마나 많은 걸 귀찮아했는지,
얼마나 많은 걸 손에 쥐고 살았는지
눈에 보일 것이다.
내가 관리할 수 있는 것들만 남기고
그것들을 정리하다 보면
눈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내 마음도 정리되고 있음을 느낀다.
최서영《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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