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잘 모르는 게 사람이었다
어느 순간 착하고 괜찮은 사람과
나쁘고 멀리하고 싶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맞았나 보다
생각해 보면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그런데 어떻게 타인을 잘 안다고 생각했을까
그러니 이제는 나에게 집중할 시간
나를 웃게 하는 건 뭔지
괜찮은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뭔지
나는 나를 아끼고 사랑했는지 돌아볼 시간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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