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처럼 떠도는 문장들을
모두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가 실수하고서 고민하고, 실망하고서 결단하며
다시 일어서고는 한다.
우리는 때때로 두렵고, 놓아버리고 싶고,
잘 지내다가도 털썩 주저하고도 한다.
누구나 다 그렇다.
누구나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부단히 살아가는 것이다.
동시에 계속해서 나아지길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게 가능으로 향하는 것이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그 누구도 자책할 필요없다.
불안할 필요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당신이 어떠한 하루를 보냈든 괜찮다는 말이다.
정말 괜찮다. 우리는 지금도 !!
그저 나아가는 중이며, 배워가는 중이다.
일홍《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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