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

말 없는 위로

by Rain.. 2024. 11. 10.

 

 

 

 

 

 

 

 

 

 

사람에겐 때때로 말 없는 위로가 필요하다.

몇 마디 따끔한 말로 구성된 무정한 위로보다

너의 상처를 이해하고 있다는 깊은 끄덕임과,

진심으로 네 말에 공감하고 있다는 눈 마주침이

우리에겐 훨씬 더 절실할 때가 있다.

 

아니, 많다.

나는 이제 내 사람들을 그렇게 위로해주고 싶다.

“살아”라는 무책임한 한마디가 아니라,

살아볼 만한 하루를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

 

 

 

태수 「가끔은 말 없는 위로가 나를 더 위로한다」중에서...

 

 

 

 

 

 

 

 

 

'Emotion Therapy > 쓸쓸한 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백  (0) 2024.11.20
오늘도 괜찮다.  (0) 2024.11.16
기분이 성격이 되지 않게...  (0) 2024.11.01
거절하라  (0) 2024.10.20
번아웃에 대하여  (0)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