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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아직과 이미사이...

by Rain.. 2013. 3. 1.

 

 

 

 

 

 

 

 

 

 

 

 

 

 

 

 

 

 

"아직" 에 절망할 때 "이미" 를 보아...

문제속에 들어 있는 답안처럼...

겨울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

아직 피지 않은 꽃을 보기 위해선...

먼저 허리 굽혀 흙과 뿌리를 보살피듯...

우리 곁의 이미를 품고 길러야 해...

 

저 아득하고 머언 아직과 이미 사이를...

하루하루 성실하게 몸으로 생활로...

내가 먼저 좋은 세상을 살아내는...

정말 닮고 싶은 좋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어야 해...

 

 

 

박 노혜 / 아직과 이미사이...

 

 

 

 

 

 

 

 

I Want To Know What Love Is --- Wynonna J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