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심고 싶었다.
차마 발을 뗄수 없는 많은 곳에 마지막 인사 대신...
허리숙여 작은 꽃씨 하나를 묻고 싶었다.
가벼이 눌러 담아온 사진이든, 어렴풋한 기억 속에서든...
나는 그곳을 기억 할 것이나...
그곳은 내가 본 그곳은 그 무엇으로...
이 보통의 나를 기억해 줄까 싶어서였다.
장 연정《소울 트립》중에서...
Save the last dance for me - ann b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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