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피고 싶었고 새처럼 날고도 싶었지만...
꽃도 새도 외면한 채 산더미처럼 버린 꿈들만...
끌어안고 살아온 날들이 수북했습니다.
그러나, 바스락 거리는 미세한 꿈이 새벽을 흔들면...
내일로 가는 길에 동이트고...
자작거리는 걸음은 아침을 나섭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깊은 밤일지라도...
이 채《그리워서 못살겠어요 나는》중에서...
If You Did Not Exist - Brother & Brother
'Travel Therapy > 시선과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왕자 중에서... (0) | 2013.05.29 |
---|---|
가슴에 내리는 비... (0) | 2013.05.28 |
여럿이 있으면 혼자가 그립고... (0) | 2013.05.14 |
그림자 만이라도 색깔 있었으면 좋겠다.... (0) | 2013.05.09 |
명쾌하게 번지는 녹음에..... (0)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