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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꽃처럼 피고 싶었고...

by Rain.. 2013. 5. 16.

 

 

 

 

 

 

 

 

 

 

 

 

 

 

꽃처럼 피고 싶었고 새처럼 날고도 싶었지만...

꽃도 새도 외면한 채 산더미처럼 버린 꿈들만...

끌어안고 살아온 날들이 수북했습니다.

 

그러나, 바스락 거리는 미세한 꿈이 새벽을 흔들면...

내일로 가는 길에 동이트고...

자작거리는 걸음은 아침을 나섭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깊은 밤일지라도...

 

 

 

이 채《그리워서 못살겠어요 나는》중에서...

 

 

 

 

 

 

If You Did Not Exist - Brother &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