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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그 찰나의 행복을 아파하는지 몰라...

by Rain.. 2013. 7. 28.

 

 

 

 

 

 

 

 

 

 

 

 

 

 

이상하지...

우리는 늘 고통 받는 쪽이 좀 더 편안 한것 같아...

오랜 시간 길들여서 인지...

눈부시게 빛나는 기운은 도리어 불안만 안겨주지...

 

절정의 순간도 결국 잠시...

행복의 절정 이후가 늘 두렵기만 하지...

절정 이후의 것들은 더 나을 것이 없기에...

 

행복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눈물을 흘리는 건지 몰라...

제발 떠나지 마..라고...

그 찰나의 행복을 아파하는지 몰라...

 

 

 

 문나래《너도 나처럼 울고 있구나》중에서...

 

 

 

 

 

 

Rain - Metal 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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