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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319

정말 소중한 가치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드는 말로교묘하게 공격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그냥 무대응으로 지나가는 게 좋습니다.항의하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내 하루는 그렇게 소모할 수 없을 정도로정말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으니까요.   김종원《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중에서... 2024. 9. 14.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모든 인연이 소중하지만,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다 챙겨야 할 의무는 없다.내 인생에 사람을 들여놓는것도어느 정도 핏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다.당신을 만만하게 보거나, 함부로 대하거나,모든 책임을 당신에게 떠넘기거나,불필요한 참견을 하면서 관심으로 포장하거나,뒤로 험담하며 소문을 만들거나,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들.딱 봐도 악연인 사람들과의 관계를유지하느라 무리하지 말자..   박한평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중에서... 2024. 9. 8.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어떠한 힘듦인지 따지기 전에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괜찮다. 다 괜찮다.어떤 위로는 이유라는 주석이 달리지 않음에더욱 따뜻해지는 것이니..어떤 격려는 힘듦의 깊이를 알지 못함에더 와닿을 수 있는 것이니....정영욱《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2024. 8. 21.
행복을 위한 최선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사람은 없다.단지 하기 싫은일은 최대한 줄이고,할 수 있는 능력의 가짓수는 늘려서 그중에 하고 싶은 일 위주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그것이 바로 최선의 삶이요,행복이다.지금 내가 하는 일을 줄 세웠을 때직업인으로서의 일이 많은지,소모적인 일을 하며보내는 시간이 많은지 헤아려보자.오늘 하루를 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일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충분하다.그게 우리의 최선이다.  나란 중에서... 2024. 8. 9.
멈출 줄 알아야 쉬어갈 수도 있다. 흘러 보내 줄 알아야지만흘러 갈 수도 있다.멈출 줄 알아야 쉬어갈 수도 있다.쥐고 있는 것을 놓을 줄도 알아야머무르지 않을 수 있다.버려야지만 다시 살아갈 수도 있다.  김혜진《어쩌면 괜찮은 사람》 중에서... 2024. 8. 1.
잘 하고 있어 너 잘하고 있으니까 좀 쉬엄쉬엄 해!이거 별일 아니야.스트레스에 짓눌리거나 무너질 것 같은 상황에서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습관을 만든다면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이 자신감을 무기로 삼는다면부정적인 상황을 헤쳐나가는견고한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내가 나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는 게처음엔 낯간지럽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아무도 모르는 나 자신만의자신감 충전 비법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박채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중에서... 2024. 7. 28.
가끔은 불안해 보여도 항상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언제나 오답이 되어 낙제점을 받아도,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늘 엉뚱한 선택으로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려도,나는 잘 될 거라 믿는다.부족한 나지만나는 나를 놓지 않는다.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지만나는 나를 나만의 방식으로 사랑한다.가끔은 괜찮지 않아 불안해 보여도잘 살아낼 거라 믿는다.  김재식 중에서... 2024. 7. 19.
기꺼이 혼자가 되어봐 기꺼이 혼자가 되어봐.혼자가 된다는 건 외로워지는 게 아니라자유로워지는 거야.홀로 설 수도 없으면서자유롭고 싶다는 건 욕심일지도 몰라.기꺼이 혼자가 되어봐.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거야.   김재식 중에서... 2024. 7. 14.
어쩌면 하지 못한 말 어쩌면 ‘하지 못한 말’그 속엔 눈에 보이는 것보다더 진실한 삶의 이야기들이숨어 있지 않을까?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꾸미고 치장한 이야기가 아닌,거울 앞에 선 맨 얼굴의 이야기들..머리가 아닌 가슴이 하는 말들..혼자 끌어안고 있는 이야기들에게괜찮다고, 다 괜찮다고,이제는 자유로워지라고말을 건네고 싶었다.   설은아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중에서... 2024. 7. 7.
나비 포옹 체력적, 정신적으로 무리를 하고 나면잠이 오지 않을때가 많다.온종일 각성 상태였던 몸이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내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 등으로점점 더 정신이 깨어나는 것이다.이때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바로 나를 안아주는 것이다.양팔을 교차해 나비 모양처럼 포옹한다고 해서‘나비포옹’이라 부른다.나비 포옹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치료사였던 루시나 아티가스가 만든 것이다.1998년, 멕시코 아카폴로 지역에서허리케인이 발생해 큰 피해를 당한일이 있었다.생존자 대부분은 PTSD 증상을 겪었다.그들을 돕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바로 나비 포옹이었다.그 뒤에도 나비 포옹은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일상에서 불안한 감정을 완화하는 데에도도움이 된다고.. 2024. 6. 30.
아직 인생에는 우리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남겨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할 수 있다.이미 잃어버린 것에 연연할 수도 있지만,현재 주어진 삶에 집중할 수도 있다.하늘이 무너진 것 같다고 하기엔,아직 인생에는 더 많은 것이 남아 있다.   존 릴런드《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중에서... 2024. 6. 21.
그거 하나면 된다. 마주하는 것이 두렵다면 외면해도 된다.견디는 것이 어렵다면 버티지 않아도 된다.용기 내는 것이 버겁다면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가만히 있는 것조차 벅차다면더더욱 가만히 있어도 된다.힘들면 힘내지 않아도 된다.그렇게 충분히 쉬고 나서 다시금 나아가려고 할 때,혼자 일어서기 어렵다면 누군가를 붙잡고 일어나도 된다.그래도 된다. 다 괜찮다.그러니 영영 무너지지만 말아라.그거 하나면 된다.   윤글《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중에서.... 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