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Therapy/기억의 숲(추천곡)289 장 혜진/하늘을 가리고 사랑은 꽃과 같아... 영원히 피어 있는 꽃은 없어... 꽃이 피면 시들듯이 사랑도 마찬가지야...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비바람에 몸을 맡기던 불안했던 나에게 넌 한줄기 햇살 어둠속에 꽃이 피듯이 가슴속에 내 사랑이 자라나지만..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 널위해 곁에서 멀어져 줄께 내가 있으면 니 웃음이 사라져.. 너의 뒤에서 나에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속에 있을때 보다.. 수천번의 해와 달지고 하늘별이 사라지면 날 잊어 줄래 할 수 없는 일이라지만 내 두손이 저 하늘을 가려볼테니..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 널위해 곁에서 멀어져 줄께 내가 있으면 니 웃음이 사라져.. 너의 뒤에서 나에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속에 있을때 보다.. 못버린 버릇처럼 바보처럼.. 2013. 6. 1. 뜨거운 감자/시소 내가 입다물면.. 혼자만 알고 있는 일... 네가 입 다물면..나 혼자만 알고 있는 일... 둘다 모른체 하면..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일... 둘중 하나가 잊고 살면... 나머지 하나는 가슴에 피멍이 드는 일... 둘다 기억하고 살면..가슴 한쪽 떼어놓고 사는 일... 둘 다 잊고 살면..아무렇지 않고 사는 일... 정말로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리는 우리 일... 우리란 말이 어색해지는 우리 일... 원 태연《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만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중에서...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너를 떠올리는 것은 내겐 너무나 시리도록 추운 날을 생각나게 해 난 어디로 넌 어.. 2013. 4. 26. 양혜승/罰(벌) 숨겨둔 정부(情婦) 하나 있으면 좋겠다... 몰래 나 홀로 찾아드는 외진 골목길 끝... 그 집 불 밝은 창문그리고 우리 둘 사이... 숨막히는 암호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 아무도 눈치 못 챌 비밀 사랑... 둘만이 나눠 마시는 죄의 달디단 축배 끝에... 싱그러운 젊은 심장의 피가 뛴다면...! 찾아가는 발길의 고통스런 기쁨이... 만나면 곧 헤어져야 할 아픔으로... 끝내 우리침묵해야 할지라도... 숨겨둔 정부(情婦) 하나 있으면 좋겠다... 머언 기다림이 하루종일 전류처럼 흘러... 끝없이 나를 충전시키는 여자... 그 악마 같은 여자.... 그리운 악마..이수익.... 그녀는 지금 시계를 차고 있다 그리고 내 거울을 바라보며 머리를 정리하고 자켓을 걸친다음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고 언제나 처럼 .. 2013. 3. 28. She Sh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a trace of pleasure or regret Maybe my treasure or the prize I have to pay She may 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Maybe the chill autumn brings May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그녀의 얼굴은 잊을 수가 없어요 기쁨이나 후회의 흔적은 어쩌면 나의 보물이거나 내가 치뤄야 할 사랑의 대가일지도 모르죠 그녀는 아마 여름이 부르는 노래일거에요 아마도 가을이 가져오는 서늘함일수도 또 하루 안에 일어나는 수백가지의 어떤 것들일지도 모르죠 She may be the bea.. 2013. 2. 11. Page(이가은)/Love is Blue 그대 나에게 더 할말이 없나요 인연이 아니라는 그 말에 난 아니라고 애써 우겼는데 행복이란 말대신 사랑했기에 미안하다는 말에 love is blue Love is blue 가세요 그 언젠가 속삭이듯 날 위해 흘린 그대 눈물도 날 원하던 눈빛도 이젠 끝인가요 사랑한만큼 내가 용서하게 말을 해줘요 미안하다뇨 할말을 잃었죠 cry 이제는 울지 않아요 You are the only one for me I believe so please don't be afraid 그대가 아니고선 채울 수 없는 나의 사랑이예요 love is blue Love is blue 가세요 그 언젠가 속삭이듯 날 위해 흘린 그대 눈물도 날 원하던 눈빛도 이젠 끝인가요 사랑한만큼 내가 용서하게 말을 해줘요 미안하다뇨 그 말 뿐인가요 Love.. 2013. 1. 23. 캔/천상연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 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 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는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꺼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2013. 1. 22. 정경화/사랑은 비가되어 너 떠나던 날 밤새 비는 내려 뜨거운 눈물에 젖은 나를 감싸고... 가슴속에 담았던 그 약속 그 기쁨은 모두... 내리는 빗속에 남겨둔 채 넌 돌아섰지... 아직도 난 널 사랑해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란 걸 이젠 알아... 돌아선 너의 얼굴 무거운 너의 시선 차갑게 굳어진 따사롭던 두 손... 어둔밤 거닐며 귓가에 속삭였던 입술... 그건 모두 거짓 다 거짓이란 걸 이젠 알아... 오~ 아직도 난 널 사랑해 어리석은 나의 바램이란 걸 이젠 알아... 난 떠나갈거야 이 비로 씻겨진 그 날들은... 이젠 모두 지나가버린 추억일 뿐... 오~ 내 맘에 비는 내리네 빗속에 지워져버릴 얘기들... 지난..지난날들........... 오~ 내게 내려오네 비가되어 내려오네... 거리에 내리네 이렇게 빗속에 홀로 난 서.. 2012. 12. 18. 옥주현/사랑한단 말못해 한사람이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은 "치명적 이끌림' 때문이다... 어쩌다 내가슴에 어쩌다 사랑을 알게했니 얼마나 그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니 다가서고 싶어도 내게 너무나먼 사람인데 니가 그리울때 보고플때 나혼자 어떻게해 나의 슬픈눈을 한번바라봐 깊은 한숨소리들어봐 사랑한단말못해 차마 말못해 울고 있잖아 그저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람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사랑해서 언제즘 데체나는 언제즘 너에게 보이겠니 어쩌면 그렇게도 어쩌면 내맘을 몰라주니 돌아서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인데 너를향한 내마음을 아픈 내맘을 이제는 어떻게해 나의 곁에서 멀리 가지마 지금보다 멀리있지마 사랑안해도 좋아 그래도 좋아 곁에있다면 내가 바라볼수있는 그곳에 늘그대로 있기만해 모르게 혼자 바라볼게 나만사랑할께 사랑.. 2012. 12. 14. 이안/情人 그건 아주 먼 옛날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던 우연 같습니다. 아니,,필연 같습니다. 누군가는 말했죠 피할 수 없는게 운명이 아니라... 정녕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는것이 운명이라고... 눈물이 메말라 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내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 2012. 12. 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