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by Rain.. 2013. 11. 5.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 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바람에 꽃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까지 살아있어 살아 있을 때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 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 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한다.

 

 

 

양 광모 /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