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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때로는 생각마저 지우고...

by Rain.. 2013. 11. 17.

 

 

 

 

 

 

 

 

 

 

 

 

 

 

때로는 생각마저 지우고

시간의 물안개 속에 깊은 꿈을 꾼다.

가슴을 흔드는 파도 소리를 내며 슬며시 다가오는 고요를 묶는다.

가끔씩은 내 꿈속을 찾아와

흰 건반을 두드리며 나르는 오랜 영혼의 속삭임...

 

 

 

강 진규《푸른 마음을 건너는 내 발자국》중에서...

 

 

 

 

 

 

House Of The Rising Sun - Bob Wa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