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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익숙지 않다...

by Rain.. 2013. 12. 3.

 

 

 

 

 

 

 

 

 

 

 

 

 

 

그렇다 나는 아직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익숙지 않다.

강물은 여전히 우리를 위해 눈빛을 열고 매일 밝힌다지만...

시들어 가는 날은 고개 숙인 채 길잃고 헤매기만 하느니...

 

가난한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따뜻한 마음이란 무슨 뜻인지...

나는 모두 익숙지 않다...

 

 

 

마 종기 / 익숙지 않다...

 

 

 

 

 

 

 

The Line - Axel Rudi P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