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생에선가 마음 한번 베인후로...
꽃의 안부 묻지 않는 것이...
늑골의 통증이 그냥 통증이 아니었지만...
오늘 밤 꽃이 바람에 스치는 것...
꽃 지는 의미 알라는 것 아니겠는가...
꽃 피었던 자리 어디였나 더듬어 보라는 것...
류시화《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중에서...
Ivana Bantic & Hari Mata 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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