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반가운 것이..사람이며...
가장 무서운 것이..사람이다...
가장 가까운 것이..사람이며...
가장 먼 것이..사람이다..
무섭고도 먼 사람이 아니라...
반갑고 가까운 사람이 되라...
양 광모《귀뜸》중에서...
몇일전...
톡으로 한장의 사진을 받아 들고...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그래..그랬지..그랬었지...
그날의 모습들이...
그날의 장면들이 환영처럼 스쳐 지나면서...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피어 올랐다...
내 인생 과연 잘 지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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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그리운게 없고...
사람보다 징글징글한 게 없다...
사람에게서 도망친다고 생각한 순간조차...
돌아보니 사실은...
그리운 당신들 향해 달려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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