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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기억의 편린

사람냄새...

by Rain.. 2014. 8. 9.

 

 

 

 

 

 

 

푸른 빛깔 적당한 구름...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버티느라고 피곤했는데...
잠시나마 기분이 좋네... 

오늘 하늘 정말 예쁘다...

구름 좋던날에 사람 좋던날에...

 

 

 

  

 

 

 

 

"밥 한번 먹자...!"

"차 한잔 하자...!"

"술 한잔 하자...!"

 

우리는...

배가 고파서..목이 말라서...

술이 고파서 하는 말이 아니다...

모두 다.......

사람이 고파서 하는 말이다...

 

오랫만에 친구와 만나면...

"시간되면 담에 술 한잔 하자!"

십중팔구 술잔을 기울이지 않는다...

 

다음에 밥 한번..차 한잔..술 한잔...

다음..다음에 라고 미루지 말자...

그때 그때 표현하고...  

그때 그때 하고 싶은 걸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은 그때 그때 보면서 살자...

 

 

시간이 되면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내어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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