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일 하나쯤은 가져라...
술이 좋다면 죽지않을 만큼 마셔라...
만화가 좋다면 산만큼 쌓아놓고...
눈이 빠지도록 봐라...
자기가 좋아 하는 것...
자기에게 위로가 되는 것...
그것을 찾아서 거침없이 하라...
재미있는 일을 즐길 줄 모른다면 결국...
병이나고 살맛조차 나지 않는다...
지치고 힘겨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를 하나쯤은 갖는 게 좋다...
김 이율《결핍이 시작될 무렵 나를 채워야 할 것들》중에서...
아직 내가 알지 못하고...
가보지 못한곳이 수두룩 하다...
가고 싶은곳도..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보고 싶은 사람도..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아직 많은 나는...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그래서 오늘도 난 떠난다...
낯선 시간 속으로...
고장난 브레이크를 달고 힘차게 밟는다...
인생의 악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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