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면 오랜 나무들의 고요한 것들 속에는...
텅비어 울리는 소리가 있다.
그때마다 엄습하며 내 무릎을 꺾는 흑백의 시간...
이것이 회한이라는 것인지...
산다는 것은 이렇게도 흔들리는 것인가...
박 남준《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중에서...
Casc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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