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방안에 누워 바람을 덮고...
아득했던 지난 여름의 일을 불러다가 옆에 눕힌다.
뜨거웠던가...? 뜨거웠을 것이다.
쉽게 식지 않을 추억들이 마음을 끓게 한다...
변 종모《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중에서...
Even Now - 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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