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서...
울어대는 매미소리가 왠지 좀 서글프다...
그러나 그 소리가 더욱 더 아름다운 것은...
미련없이 떠날 줄 알기 때문이리...
무엇이든 미련없이 떠나는 것은...
더 큰 여운을 남긴다...
허허당《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한다》중에서...
한적한 숲 속 소리와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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