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가끔은 이성과 냉정사이...
미숙한 감정이 터질것 같아 가슴 조일때도 있고...
감추어둔 감성이 하찮은 갈등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쁜숨을 쉬기도 한다...
누가 그랬다 상처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정 호승《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중에서...
Cloves - Don't Forget Ab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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