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그리고 소소한...

 

 

 

 

 

 

당연한 것들로 가득한 그렇고 그런 시간들...

행복은 아무것도 아닌 시간들을 행복한 순간으로...

바꾸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강 미영《숨통트기》중에서...

 

 

 

 

 

 

 

 

이만큼 살았는데 삶을 모른다고 하기엔 너무 늦었고...

이만큼 밖에 안 살았는데 삶을 다 안다고 하기엔 너무 이르다.

꿈꾸었던 것들은 이미 손에 닿지 않을만큼 멀어졌는데...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하기엔 남은 시간이 길다.

 

다만 오늘 나는...

사소한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 하는...

단순한 내가 되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