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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피었다 저 혼자 지는...

by Rain.. 2014. 10. 23.

 

 

 

 

 

 

 

 

 

 

 

 

 

처음부터 끝까지...

외로운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지금 내가 외로워서가 아니다.

 

피었다 저 혼자 지는...

오늘 흙에 누운 저 꽃잎 때문도 아니다.

형언할 수 없는..형언할 수 없는...

 

시작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와서...

끝 모르게 흘러가는...

존재의 저 외로운 부대낌...

아득하고 아득하여...

 

 

도 종환《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중에서...

 

 

 

 

 

 

"Hungry Ghost" Chiftitelli new music by Adam H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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