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몸의 노화야...
세월앞에 어찌할 수는 없더라도...
더 자주 웃고..즐겁게 지내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사람을 향해...
눈과 귀를 더 크게 열어두면...
평생 반짝반짝 빛나지 않겠어..?"
.
.
.
.
개.뿔...
지금껏 나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었지...
하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는 건...
아무리 비싸고 조은 화장품을 덕지덕지 쳐발쳐발 한다해도...
아무리 더 자주 웃고 아주아주 즐겁게 지내고...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서 빡빡 다람질 한다해도...
이젠 조금도 반짝거리지도..절대로 빛나지도 않는다는 거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물리적인 영향을 가하기 전에는...
즐~~~~~~~~~~~~~~~대루~!
Never never neve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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