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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겨울 바다에 가는것은...

by Rain.. 2015. 1. 24.

 

 

 

 

 

 

 

 

 

 

 

 

 

 

 

 

 

 

겨울 바다에 가는것은...

나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고독을 만나고..자유를 느끼기 위해...

동굴속에 머물러 지내다가...

푸른 하늘을 보러 가는 것이다.

 

겨울 바다에 가는것은...

갈매기 따라 날고 싶기 때문이다.

시린 바닷바람 가슴 가득히 마셔...

나를 씻고 싶어 가는 것이다.

 

 

 

이풀잎《이별은 헤어짐이 아니라 간직함이라더니...

거봐 너도 울잖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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