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찌 한치 앞을 아는가...?
순간에서 순간으로 이어지는 것이 시간이라면...
나도 모르는 무수한 내일을 위하여...
고스란히 오늘을 사르는 것이 나의 삶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흙이 되고 먼지가 되고...
또 어디인가 갈 곳이 만약 있다면...
넋 하나로 새처럼 허공을 날을 것이다.
양성우《사라지는 것은 사람 일 뿐이다》중에서...
Stive Morgan - Little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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