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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하늘과 바다 사이...

by Rain.. 2015. 10. 17.

 

 

 

 

 

 

 

 

 

 

 

 

 

 

 

 

 

 

 

파란 꿈 찾아...

파란 하늘과 걷다 파란 그리움을 만나다...

살아 있어 감사한 계절 그리운 이 멀리 있어도...

가을 길 오솔길을 걸어 걸어서 

곁으로 올것 같은 따사로운 오후...

 

자꾸자꾸 계획을 잡아보고 어디 어디를 돌아서...

산골짝을 따라 저녁 해 등지고 

꽃향기에 취해 우리 손 잡고 갈까...

감았던 눈 뜨면 어느새 이만큼 나이든 소녀는...

홀로이 가을을 방황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날은 어김없이 바다가 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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