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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수평선에 눈이 베이다...

by Rain.. 2015. 10. 20.

 

 

 

 

 

 

 

 

 

 

 

 

 

 

 

 

 

 

 

 

눈을 감고 느껴보렴...

네게로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먼 바다의 이야기며...

아직 찾지 못한 신비로운 섬을 지나...

네게로 와서 맴도는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밤새 네 머리맡에 쏟아놓는 끝이 없는 노래를...

 

너를 데려갈 시간과 네가 살아갈 날들이...

아득히 먼 수평선에서 

고요히 스며들어 하나가 되고...

빛나던 햇살이 숨어버린 밤바다의 냄새가

너를 달래면...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기분좋은 꿈을 꾸어도 좋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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