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느껴보렴...
네게로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먼 바다의 이야기며...
아직 찾지 못한 신비로운 섬을 지나...
네게로 와서 맴도는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밤새 네 머리맡에 쏟아놓는 끝이 없는 노래를...
너를 데려갈 시간과 네가 살아갈 날들이...
아득히 먼 수평선에서
고요히 스며들어 하나가 되고...
빛나던 햇살이 숨어버린 밤바다의 냄새가
너를 달래면...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기분좋은 꿈을 꾸어도 좋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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