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테의 강은 망각의 강이다...
잊어버린 강이 아니라 잃어버린 강이다...
시간의 길을 간다...
잃어버린 상실의 길을 간다...
기억 상실은 자기를 잃어버린 길이다...
기억의 죽음...
레테의 시간이다...
진동선《그대와 걷고 싶은 길》중에서...
Karunesh-Caravanse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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