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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멀리서만 보고...

by Rain.. 2016. 1. 15.

 

 

 

 

 

 

 

 

 

멀리서만 보고 다가서지 못하는 풍경...

눈과 마음으로만 보고 떠나오는 풍경...

해질녘 산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이 그런 풍경이다.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고...

마음에 담기에는 너무 아득하나...

이런 아득함이 주는 쓸쓸함과 애잔함은...

오랫동안 홀로 견디는 힘과...

끝까지 삶을 껴안는 겸허한 사랑을 매우게 한다.

 

 

 

진동선《그대와 걷고 싶은 길》중에서...

 

 

 

 

 

 

Loves Strange Ways - Chris 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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