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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햇살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by Rain.. 2016. 7. 5.

 

 

 

 

 

 

 

 

 

 

 

 

 

 

잠시 눈을 감은 채 햇살과 바람을 느껴봐....

얼굴을 간지럽히는 햇살을...

눈감아도 희미하게 보이는 햇살을...

 

펄럭이는 소매를 풀어 헤치고...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바람을...

머리 카락과 귀 뒤로 넘어 가는 이 바람을...

 

너무너도 빠르게만 흐르는 시간을 잠시 멈추고...

지긋이 눈을 감고 이 싱그러운 계절 안에서 흐르는 

햇살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사랑법 - SG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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