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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가뭄의 또 다른 해석...

by Rain.. 2016. 6. 27.

 

 

 

 

 

 

 

 

 

 

 

 

 

 

 

 

 

 

 

 

 

갈라진 땅, 마른 장마,가뭄,

물 없음,반영 없음...

그리하여 연출..가뭄의 또 다른 해석...

하지만 여전히 난 연출은 재미없다.

덩달아 열씨미 셔터를 눌러 대긴 했지만...

영~...내 취향이 아니다...

 

물론 연출까지 없었더라면...

세상 밋밋하기 짝이 없는 사진이 되었을 테지만...

그래도 난,여전히 난,역시나 난 연출은 핵노잼이다.

그나마 휘어짐이 재미난 어안의 왜곡,

그 독특한 매력이 있어 그냥 참아 주기로 한다.

 

연출자의 익살스런 표정과 모습이...

마치 지구본 위에 올려진 피규어 같은 느낌...

그 느낌이 좀 귀엽긴 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왔다 갔다 왕복 8시간...

엉덩이가 아플 만큼 차만 실컷 탔다.

 

 

 

 

 

 

 

 Roxanne - Massimo Scal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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