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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시선과 감성...

비움과 채움...

by Rain.. 2016. 7. 26.

 

 

 

 

 

 

 

 

 

 

 

 

 

 

 

이룬것도 얻은 것도 없어라...

채울수록 더 깊어지는 마음 구멍...

있어도 없는,없어도 있는 허공처럼...

허무란 비움으로 꽉 찬 거라네....

 

꽃이 핀다고 좋아 할 것도 없고...

꽃이 진다고 슬퍼 할 것도 없다...

칼 바람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오고...

여름이 아무리 뜨거워도 가을이 오듯이...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온다.

 

때가 되면 빈 손에 쥘 것이 생기고...

때가 되면 잡은 것도 놓을 줄 알아야 한다..

비울 줄 알아야 채울 줄도 아는 것이기에...

 

 

 

 

 

 

Ralf Bach(랄프 바흐) 연주 12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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