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있는데
감정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기억만 남고 박제된 채 기억만 남고
끝내는 그 기억도 사라지면
그땐 다른 이들에게 자기의 생의 시원을 물어보러...
이렇게 먼길을 떠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생은 자신의 것일까...?
공 지영《별들의 들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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