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란...
마음을 닫으면...
무엇으로도 위로가 어렵고...
마음을 열면...
무엇도 위로가 된다...
위로는...
특별한 것들에 의해서 보다...
특별한 걸 원치 않는 마음에 의해...
사소한 것들도...
특별한 위로의 대상이 된다...
정 순재《다 그렇게 산대요》중에서...
하루가 끝나면서...
답답했던 것들이 같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말을 건네온다.
세상 모든 것들로부터 위로받기 시작 했던 게...
아마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사람이 주는 위로 말고도...
수많은 위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의 모든 것들이...
말을 건네오는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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