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성격으로 살아왔지만 사실 나는 다혈질인지도 모른다.
짐짓 한걸음 비껴서 걸어온 것인지도 모른다.
고통받지 않으려고 주변적인 고통을 견뎌왔으며,
사랑하지 않으려고 내게 오는 사랑을 사소한 것으로 만드는데...
정열을 다 바쳤는지도 모른다...
은희경《새의 선물》중에서...
But Now Im Back - Pink Mar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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