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모두 이렇게까지 고독해져야만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든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고독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고...
각각 타인의 내부에서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있는데,
어째서 우리는 지금까지 고독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일까...
무엇 때문에..?
이 혹성은 사람들의 적막감을 자양분으로 삼아
회전하고 있는 것는 것일까...?
무라카미 하루키《스푸트니크의 연인》중에서...
안아줄래 - Savina & D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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