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이 한권의 책이라고 하면...
우리는 누구나 매일 같이 글을 쓰고 페이지를 채워가는거다.
근데 자꾸 이야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두께를 재게된다.
얼마까지 읽었는지...
얼마까지 남았는지...
그리고 유독 어느 페이지는 잘 안넘어간다.
드럽게 안넘어가고 드럽게 이해안가고...
드럽게 결말이 궁금하다.
그럴때마다 확 덮어버린다.
지금 내가 그렇다...
Solitude - Chantal Chamberland
'Travel Therapy > 박제된 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0) | 2018.11.19 |
---|---|
시간의 흐름 속에서... (0) | 2018.11.14 |
나는 여전히... (0) | 2018.11.07 |
상관없다... (0) | 2018.11.06 |
권태란... (0) | 2018.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