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뿔로 날 받으며 살아온 세월,
돌아보면 후회도 깊고 화도 솟치어 미뤄온 울음에 목이 메이지만
바람은 지긋이 불고 나뭇잎 아르르 지니
햇살 드러눕는 자락자락 서러운 가을 빛이다...
서럽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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